반응형 방사능오염수이슈10 "후쿠시마 14년 지났는데 동일본산 야생 버섯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 [서울경제]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약 14년이 지났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의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 이후 인터넷 물품거래중개업체 메르카리 등에서 구매한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 동일본산 야생 버섯 100건을 조사한 결과, 28건(28%)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식품 함유량 기준치는 ㎏당 100베크렐(㏃)이다. 이와테현산 건조 야생 능이에서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2001㏃/㎏이 검출됐다. 이와테현에서는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 야생 버섯 출하가 금지되고 있다.기준치 초과 28건 가운데 24건이 능이였으며, 모두 익명으로 판매됐다. 도쿄신문은.. 2024. 12. 23.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에 경북 동해안 어민들 강력 반발... 이미 33톤 수입 유통 지난달 정부의 수입허가 조치로 일본산 암컷대게와 체장미달대게가 약 33t 수입돼 현재 시중에 유통???? 최근 일본산 암컷대게와 체장미달대게가 수입되자 대게 주산지인 경북 동해안지역 어민과 지방의회가 반발하고 있다.24일 경북도와 영덕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의 수입허가 조치로 일본산 암컷대게와 체장미달대게가 약 33t 수입돼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암컷대게는 국내에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포획·채취가 금지돼 있지만, 일명 ‘스노우크랩’으로 불리는 일본산 암컷대게가 수입됨에 따라 국내에서 암컷대게를 포획한 뒤 섞어 팔거나 국내산 암컷을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판매할 우려가 나온다. 대게 어업인들은 국내에서 암컷대게를 싹쓸이 포획하면 대게 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이에.. 2024. 11. 25.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잦은 사고 '주민 우려와 불안 높아'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원전)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해양 누출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원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 월성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이 해양으로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다.월성원전은 열교환기 손상이 원인이며 삼중수소 1.07×1010Bq, 감마핵종 2.39×105Bq이 해양으로 누출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 (0.001%), 감마핵종은 1000만분의 1(0.00001%)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월성4호기의 경우 지난 5월 13일 전력.. 2024. 6. 28. 월성원전 냉각수 바다 유출에 "초유의 사고, 진상 규명해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던 냉각수가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간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경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월성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의 방사능 냉각수 2.3톤이 누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우리는 사고에 대처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일한 인식과 대국민 눈속임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경주환경운동연합은 '원안위와 한수원이 발표한 방사능 오염수 2.3톤의 환경영향은 일반인의 연간 피폭선량 기준(1mSv)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사고의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국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는 발표하지 않았다'고 의문을 제.. 2024. 6. 28. 中·日 대립 계속, 후쿠시마 원전 주변 추가 조사 요구 거부 중국이 일본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조사범위 확대를 요구했으나, 일본이 거부 중국과 일본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이 일본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조사범위 확대를 요구했으나, 일본이 거부했다.26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과 3월 열린 중일 전문가 협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토양과 함께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하기 전 오염수 수질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사를 요구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국제 기준으로 제시한 해역을 넘어서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일본은 IAEA 기준에 따라 바닷물과 어류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전문가를 포함한 IAEA 조사단이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대응했다. 일본은 IAEA 기준에 .. 2024. 5. 28. “IAEA, 후쿠시마 핵폐수 검증 제대로 안해” 서울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논문 2024.05.20 15:03 기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제대로 된 안전검증 없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지지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와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지난달 4월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북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산업보건학회(ICOH)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스터 논문을 게시했다고 20일 환경보건시민세터가 밝혔다. 백 교수와 최 교수는 보고서에서 “IAEA가 일본의 핵 폐수 해양투기 강행 직전인 지난해 7월 발표한 보고서는 일본 정부의 투기계획을 검증한 것이 아니다”라며 “일본에 대해 안전검증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IAEA가 최종보고서에서 해양투기물에 포함된 방사능 핵종 목록.. 2024. 5. 21.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기자회견 계속 방류중인데.... 너무 관심이 없는거 아닌지..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6차 일본 후쿠시마 해양투기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일본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7800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 오염수를 방류 중이다. 출처 : 뉴스1 2024. 5. 21. 日후쿠시마 오염수 6차 7800t 해양 방류 시작…6월 4일까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6차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가 17일 시작됐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6차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 보관하고 있는 오염수 약 7800t을 바닷물로 희석해 방출할 예정이다. 기존 회차와 같은 양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달 4일에 완료될 전망이다.도쿄전력에 따르면 방류 예정인 탱크 내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물질은 모두 국가 법령 기준을 밑돌았다.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민간 분석기관의 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도쿄전력이 측정한 결과 방류 예정인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1ℓ당 17만 베크렐(㏃)이었다. 이를 원자력.. 2024. 5. 21. 방어 99%가 일본산?! 회 끊은지 오래지만 이건 충격적이네 2024. 3.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