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사능오염수이슈8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잦은 사고 '주민 우려와 불안 높아'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원전)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해양 누출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원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 월성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이 해양으로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다.월성원전은 열교환기 손상이 원인이며 삼중수소 1.07×1010Bq, 감마핵종 2.39×105Bq이 해양으로 누출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 (0.001%), 감마핵종은 1000만분의 1(0.00001%)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월성4호기의 경우 지난 5월 13일 전력.. 2024. 6. 28. 월성원전 냉각수 바다 유출에 "초유의 사고, 진상 규명해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던 냉각수가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간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경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월성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의 방사능 냉각수 2.3톤이 누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우리는 사고에 대처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일한 인식과 대국민 눈속임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경주환경운동연합은 '원안위와 한수원이 발표한 방사능 오염수 2.3톤의 환경영향은 일반인의 연간 피폭선량 기준(1mSv)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사고의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국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는 발표하지 않았다'고 의문을 제.. 2024. 6. 28. 中·日 대립 계속, 후쿠시마 원전 주변 추가 조사 요구 거부 중국이 일본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조사범위 확대를 요구했으나, 일본이 거부 중국과 일본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이 일본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조사범위 확대를 요구했으나, 일본이 거부했다.26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과 3월 열린 중일 전문가 협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토양과 함께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하기 전 오염수 수질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사를 요구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국제 기준으로 제시한 해역을 넘어서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일본은 IAEA 기준에 따라 바닷물과 어류의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전문가를 포함한 IAEA 조사단이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대응했다. 일본은 IAEA 기준에 .. 2024. 5. 28. “IAEA, 후쿠시마 핵폐수 검증 제대로 안해” 서울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논문 2024.05.20 15:03 기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제대로 된 안전검증 없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지지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와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지난달 4월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북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산업보건학회(ICOH)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스터 논문을 게시했다고 20일 환경보건시민세터가 밝혔다. 백 교수와 최 교수는 보고서에서 “IAEA가 일본의 핵 폐수 해양투기 강행 직전인 지난해 7월 발표한 보고서는 일본 정부의 투기계획을 검증한 것이 아니다”라며 “일본에 대해 안전검증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IAEA가 최종보고서에서 해양투기물에 포함된 방사능 핵종 목록.. 2024. 5. 21.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기자회견 계속 방류중인데.... 너무 관심이 없는거 아닌지..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6차 일본 후쿠시마 해양투기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일본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7800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 오염수를 방류 중이다. 출처 : 뉴스1 2024. 5. 21. 日후쿠시마 오염수 6차 7800t 해양 방류 시작…6월 4일까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6차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가 17일 시작됐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6차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 보관하고 있는 오염수 약 7800t을 바닷물로 희석해 방출할 예정이다. 기존 회차와 같은 양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달 4일에 완료될 전망이다.도쿄전력에 따르면 방류 예정인 탱크 내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물질은 모두 국가 법령 기준을 밑돌았다.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민간 분석기관의 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도쿄전력이 측정한 결과 방류 예정인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1ℓ당 17만 베크렐(㏃)이었다. 이를 원자력.. 2024. 5. 21. 방어 99%가 일본산?! 회 끊은지 오래지만 이건 충격적이네 2024. 3. 11. 일본 방사능 폐수 5만 4600t, 4월부터 7회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올해 4월부터 1년간 7차례에 걸쳐 방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모두 5만 4600t을 바다로 흘려보낼 예정이다.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배출했고 다음달 말 4차 방류를 한다. 한 번에 7800t, 네 차례에 걸쳐 오염수 3만 1200t을 내보낸다.25일 교도통신이 보도한 도쿄전력의 올해 방류 계획을 보면 1회 방류하는 양은 지난해처럼 7800t이다. 4월부터 7차례를 예정하고 있어 총량은 약 두 배 분량이다. 지난 18일 기준 원전 내 보관 중인 오염수의 양은 132만 8224㎥로 전체 탱크의 97%가 채워져 있다.그러나 오염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원자로 처분)가 필요하지만 제대로 진행.. 2024.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