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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25

"화장실 낡고, 바퀴벌레 나와"…한국인 암호 뚫은 챗GPT 해외 여행지 맛집이나 숙소를 이용하고 난 뒤 후기를 남기면 종종 안 좋은 평가들은 관리자에 의해 지워질 수 있는데요.이를 방지하려고 한국인들만 썼던 방법이 있는데, 이제는 아무래도 다른 수를 찾아야 할 듯합니다. 세 번째 검색어는 '인공지능에 뚫린 한국인의 암호 후기'입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글씨들을 한번 보시죠.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죠.오타투성이에 잘못 쓴 문장이지만, 소리 내서 읽어보면 묘하게 뜻은 대강 알 것 같기도 한데요, 한 한국인 여행객이 일본 도쿄의 숙소를 방문하고 남긴 후기라고 합니다.해석해보면 숙소의 위치는 지하철역 근처라 편리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바퀴벌레가 나왔으며 화장실이 많이 낡았으니 여기로 오지말라는 내용인데요.다른 한국인 여행객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 2024. 5. 29.
곳곳에 드리운 尹의 흔적…검사 때 쓰던 번호로 이종섭에 전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채상병 순직 사건 기록이 경찰로 이첩된 당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에 걸쳐 18분 넘게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외압 의혹 출발점인 'VIP(대통령) 격노설'을 비롯해 사건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스모킹 건'이 잇달아 나오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도 '윗선' 규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8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항명 혐의 관련 군사법원 재판부로부터 확보한 통신사실 조회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2일 낮 12시7분과 12시43분, 12시57분 3차례에 걸쳐 이 전 장관에게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해당 번호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사용하던 것이다. 윤 대통령과 이 장관 간 통화는 각각 4분5초, 13분4.. 2024. 5. 29.
'윤석열' 개인번호 3통의 전화‥직후 박정훈 해임 윤석열 대통령이 예전부터 사용하던 개인 휴대폰 번호가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기록에 처음 등장 작년 8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채상병 사건자료를 이첩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연달아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박정훈 대령은 보직 해임됐습니다.구민지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예전부터 사용하던 개인 휴대폰 번호가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기록에 처음 등장한 건 작년 8월 2일 낮 12시 7분 44초입니다.이 전 장관이 전화를 받았습니다.통화가 4분 5초간 이어졌습니다.해병대 수사단원들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혐의자를 8명으로 적시한 사건 자료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던 중이었습니다.그리고 오후 12시 28분, 이 전 장관 참모는 김계환 사령관에.. 2024. 5. 29.
전세사기법 통과하자마자, 윤 대통령 또 거부권 검토 선구제 후회수 방침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민주화운동 사망자·유가족을 예우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민주유공자법)’ 등등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법안은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선구제 후회수 방침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과, 민주화운동 사망자·유가족을 예우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민주유공자법)’ 등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만 참여한 채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법안은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 부의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이날 21대 국회 .. 2024. 5. 29.
대연터널 ‘꾀·끼·깡·꼴·끈’ 황당 문구…전국적 조롱거리 부산 남구 대연터널 입구에 정체불명의 단어 구조물이 설치됐다가 거센 비판이 일자 천막으로 부랴부랴 가려지는 촌극이 벌어졌다. ‘꾀, 끼, 깡, 꼴, 끈’이라는 다섯 음절 글자를 각각 붙여놓은 이 구조물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부산의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3일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상행선(문현동~구서동) 입구 위에 ‘꾀, 끼, 깡, 꼴, 끈’ 글자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 구조물은 시설공단의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하나로, 예산 900만 원이 들어갔다. 하지만 이를 본 시민은 “정체불명의 해괴한 문구가 터널 입구에 붙어 있다”고 언론사 등에 제보했고, 인터넷에는 ‘합성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았다. 게다가 이 문구는 박형준 부.. 2024. 5. 24.
위성사진에 잡힌 대통령실 앞 ‘괴구조물’...제보한 최재영 목사 “주술·무속 의심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5q_bSJhzOM  2024년 5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최재영 목사 등이 대통령실 앞 의문의 구조물에 대한 실체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출처 : MBC뉴스 / factTV 2024. 5. 22.
"김호중 메모리카드 삼켰다" 진술 충격…증거인멸, 소속사 본부장 입 열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가 경찰에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의 행방이 드러냈다.22일 연합뉴스TV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가 경찰에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고 차량은 물론 김호중이 사고 전후 이용한 다른 차량 2대의 메모리카드도 사라진 점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김호중이 직접 증거인멸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하고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약 3시간.. 2024. 5. 22.
"고객=병X들" "개밥그릇 핥아서 닦아"..강형욱, 파도 파도 괴담ing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회사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병X들'이라고 막말하는 행태를 보였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추가 제보 내용이 전해졌다.전 직원들은 강형욱 대표와 아내 수잔 엘더가 일부 직원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했다고 폭로했다.수잔 엘더는 직원들에게 "오후 3시쯤 되면 몰아서 화장실을 다녀와라", "카페에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 가지 마셔라"라고 요구했다고. 이에 직원들은 "배변 훈련 같다", "이거는 사람으로 취급해 주시는 것 같지 않다"라는 불만이 자주 나왔다.   강형욱 부부는 사내 메신저와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직원들을 감시했고, 사무실에는 20대 이상의.. 2024. 5. 22.
"멘토 이미지 배신" 강형욱, 갑질 의혹에 분노하는 이유 진짜 존경했었는데...  '개통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원 갑질'이라는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여 파장이 커지고 있다.평소 여러 예능을 통해서 '개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던 강형욱이었기에 더욱 충격적인 의혹이었다. 앞서 강형욱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잡플래닛 후기에는 전 직원들의 충격적인 폭로가 리뷰글에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잡플래닛은 기업 정보 서비스로, 특정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은 회사와 관련해 5점 만점의 별점과 함께 전반적인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잡플래닛에서 보듬컴퍼니의 기업 평점 전체 평균은 1.7점으로, 매우 낮은 점수다.특히 리뷰에는 경영진인 강형욱 부부에 대한 불만이 대다수였다. 전 직원 A씨는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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