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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 윤석열 1년에 F학점! 퇴행과 폭주의 정부

by soon to be rich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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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와 진보정당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퇴행과 폭주의 정부"라고 평가했다.

참여연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73개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정의당, 녹색당 등 4개 정당이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독선과 폭주를 지속한다면 그에 맞서 심판 운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재벌특혜 부자감세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노동탄압 노동개악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자성을 촉구했다.

정부를 규탄한 이들은 경제, 외교 등 10개 분야로 윤 정부가 1년간 추진한 정책들을 분류하고, 각 분야 정책마다 'F학점'을 부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선 윤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해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해 노동자들의 권리가 퇴행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토론자로 나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자유는 노동자를 착취할 자유였고, 정부가 말하는 법치는 노동자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1년간 작동했다" "대우조선해양 파업투쟁을 공권력 투입으로 압박하고 불법으로 내몰고, 화물연대 투쟁을 공정위를 동원해 담합으로 매도하고, 건설노조 투쟁을 폭력으로 매도하고 탄압했다"고 평가했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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