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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의도가 뭐냐..... 이러니 기레기소리 듣지....
계엄 성공했으면 다 감금 폭행 당할 뻔했는데 저분들이 신나겠냐?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우리 국민의 트라우마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군홧발로 국회 유리창을 깨는 군인들의 모습, 쌍팔년도에도 ‘옛 일’로 회자되던 군부독재의 만행을 40여년 만에 재현한 군 통수권자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위에 전 국민이 지금까지도 치를 떤다. 우리 국민의 자랑이었던 ‘K-시리즈’는 최신판에 ‘K-계엄’이 추가되며 전 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됐다.
각종 경제지표는 망가졌고, 기업들은 아우성을 친다. 기업 밸류업과 미래 준비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투자도 줄줄이 연기됐다. 이는 앞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 어렵게 만들 요인이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계엄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대통령 탄핵 혹은 사퇴 절차와 그 이후의 국정운영 방식을 놓고 벌이는 여야 정치권의 힘겨루기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사태의 파장은 수 개월, 어쩌면 몇 년씩 이어질 수도 있다.
지금의 이런 상황이 ‘너무 신나’ 보이는 이들이 있다. ‘민주’라는 공통된 단어를 쓰는 두 집단이다. 치솟는 입꼬리를 애써 끌어내리며 분노한 척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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