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개검·떡검·색검·똥검에 이어 이제 ‘콜검’ 조롱

by soon to be rich 2024. 7. 26.
728x90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김건희 여사 조사 관련해 “정치 검사들이 조사했다고 발표하면 조사한 것이라고 믿으라고 강요하기에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사기 행각은 그 골이 너무 깊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황제조사, 검찰총장 패싱에 이어 ‘검찰이 조사당했다’는 비난까지 터져 나온다”면서 “심지어, 날짜 시간 장소까지 김건희가 지정하고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 검찰이 가서 조사했다는 검찰발 기사에 검찰을 향해 ‘콜검’(콜하면 달려가는 검찰)이라는 비아냥까지 들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검찰에 대해 “다시 한 번 묻는다. 과연 조사를 하긴 했냐고. 김건희 조사와 관련된 작은 사진이나 녹취 기록, 또는 짧은 동영상이라도 제공하고 조사했다고 우겨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조사한 건 사실’이라는 확정 이후에 ‘검찰이 소환 조사를 당했다’고 비판하든지 ‘콜검’으로 조롱하든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패싱을 당했다는 검찰총장 이원석은 중앙지검장을 징계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감찰하지도 않고 있다”며 “이정도 되면 ‘성역 없는 수사’ 운운하던 이원석이 성역 김건희에 의해 희롱, 조롱, 수모 당했다며, 총장직 사퇴로 반항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유수진 인턴기자 yusujin15@gmail.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