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팁1 상인분들에게 팁 주는 줄리 옛날 버릇 나왔나? 김 여사는 시장 상인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뭉텅이째 건넸다가 '팁'을 남기기도 했다. 김 여사가 떡집에 들러 한밭복지관에 보낼 백설기 네 상자를 구매하면서 "얼마인가요"라고 묻자, 상인은 "16만원"이라고 답했다. 김 여사가 온누리상품권 여러 장을 건네면서 "(값이 맞는지) 한 번 세어보시라"고 말하자, 상인은 곧바로 "맞다"고 했다. 김 여사가 놀란 표정으로 "그래요? 그냥 드렸는데"라고 말하자, 상인은 그제야 상품권을 세어보고 "(값이) 남는다"며 거스름돈을 돌려줬다. 김 여사가 웃으며 "세지 마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하자, 상인도 농담조로 "아이 진짜, 언니(김 여사)가 왜 세어보라고 했어"라고 했다. 이에 김 여사는 "아까우니까, 이건 기념으로 할까요"라며 돌려받은 상품권 중 한 장을 다시 상인에게 .. 2023.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