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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지2

美 도청 의혹에 대통령실 청와대보다 보안 탄탄? 헛소리 이미 다 털려놓고 청와대보다 보안이 더 튼튼하다고 할 소리인가? 현재 어느 경로도 어떤 방법으로 도청을 당했는지도 모르고 워싱턴 포스트지 등 외국의 언론을 보고 그 사실을 알았으면서 항의는 못할망정 저런 헛소리를 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김어준님의 비유에 빗대면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에게 사정이 있었겠지 하는 꼴 정말 한심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철통 보안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 보안은 (대통령실을) 이전할 때부터 완벽하게 준비했고, 정기적 점검 과정을 거쳐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청와대 (시절)보다 용산의 보안이 더 탄탄하다”고 말했다. 이진복 정무수석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히려 지금 옮긴 대통령 비서실(용산)이.. 2023. 4. 11.
용산이 청와대 보다 더 튼튼? 33만 한국산 포탄 수송 기밀 계획서 고스란히 도청당했다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를 비롯한 동맹국들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우리 국가안보실이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걸 고심했다는 내용의 기밀 문건도 있다고 어제(9일)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추가 취재한 결과, 그 포탄들을 언제, 또 얼마나 보낼지 이런 구체적 수치가 담긴 문건도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 정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입니다. 상단에 기밀 표시와 함께 자세한 수송 계획이 표로 작성돼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155mm 포탄 33만 발을 수송하는 계획을 명시한 문건으로 추정됩니다.전체 기한은 72일, 항공편으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디데이 열흘째에 4천700여 발, 41일째..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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