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대학서 ‘한·일 정상회담 규탄’ 시국 선언 역시 서울대, 국민대, 고대는 빠졌네요 쓰레기통 대학들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의 주요 대학가에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표됐다. 대학생 연합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이날 이화여대·숙명여대 등 전국 18개 대학에서 동시에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강제징용 해법안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지워 역사를 후퇴시킨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에서 또 무엇을 내줄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날 시국선언은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제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전국의 18개 대학에서 발표됐다.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