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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자녀 한지윤 표절 조작이 가득한 산호세 허위스펙 네트워크

by soon to be rich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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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문제가 되었던 한동훈 자녀 한지윤의 논문표절, 저작권법 위반, 약탈적 학술지 게재 등 각종 불법과 반칙행위가 드러났는데요. 그럼에도 통과되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딸 한지윤이 고2때 5주에 5편의 논문을 써서 저널에 등록까지 되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는 한동훈. 표창장 한장으로 조국가족을 도륙냈던 당사자가 한동훈이었는데 정말 내로남불인거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문제삼지도 못하고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었는데요. 뉴스타파는 이 수상한 자녀비리에 대해 계속 조사를 해왔고 단순한 고위공무자 딸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산호세 허위스펙 네트워크를 밝혀냈는데요. 공정과 동등한 기회? 이런건 다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권층 집안의 스펙쌓기 네트워크는 지금 뿐 아니라 예전부터 그들만의 명문대를 위한 과정이었는데요 과거 나경원 의원 이나 조국 자녀들도 보수언론관 같은 특권층의 지원으로 스펙을 쌓아왔습니다. 스펙의 활동으로는 영어책을 출판하기도 하고 대학교수들과 세미나를 하고 스페셜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는데 이런 활동은 조중동의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지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자녀들의 스펙쌓기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나경원 자녀가 참여한 과거의 스펙쌓기는 서울 강남과 국회를 중심으로 단체활동, 토론회, 전시회을 열면서 보수언론과 국회의원의 도움을 쌓은 반면 산호세 네트워크는 남의 논문을 표절하고 약탈적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허위스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밝혀진 게 한동훈의 장녀 가 포함되어 있는 산호세 스펙네트워크입니다. 처음에는 한동훈의 장녀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한장관의 조카들과 한장관의 장인인 진형구 전 검사장의 손자와 손녀까지 총 14명의 산호세 스펙 네트워크가 그려졌다고 합니다. 한동훈의 인사청문회가 아니었다면 이들의 스펙쌓기는 알려지지 않고 조용히 계속되고 있었을거라고 합니다.
 

 
스펙을 위한 이 네트워크는 한동훈 장녀와 한동훈 한동훈 장관 아내 언니의 둘째딸과 큰딸, 한동훈 장관 아내의 남동생의 아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함께 논문을 작성하면서 공저자로도 참여하고 동아리 봉사활동도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참여한 논문은 총 25권으로 단독 및 공동저자로 되어있는데 논문의 주제는 다양한 주제로 작성되었는데 고등학생들이 썼다기에는 너무 다양한 주제이고 단기간에는 쓰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동훈 인사청문회 이후에  이유 없이 사라진 논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논문의 철회 및 삭제는 게재보다 더 비싼 비용이 드는데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삭제하려고 했다는 것은 문제가 됨을 인지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불법적 논문을 쓰기 위한 방법은 표절과, 데이터 조작, 약탈적 학술지 게제입니다. 교활한 표절이란 5개~7개 단어가 연속으로 인용이 되면 검사 프로그램에서 나오는데 연속성을 피하기 위해 단어 몇개를 바꾸거나 문장 자체의 의미는 같으나 순서를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25건 중 교활한 표절이 8건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다음의 부정행위는 데이터 조작입니다. 의학 또는 과학 논문을 베끼면서 통계치나 비율 등 실제 데이터의 수치를 조작한게 많았다고 합니다. 논문의 표절 피해자인 이상원 교수님은 논문에 대한 검증 자체가 없었고 연구를 수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고 표절을 넘어선 조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불법행위는 약탈적 학술지 게재입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검증없이 돈을 주면 논문을 게재해주는 학술지로 검증자체가 부실하거나 평가자가 이미 사망한 경우도 있었고 백여편의 논문의 평가자가 한명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25건중 20편이 약탈적 학술지에 게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 이후 그렇게 논문을 삭제하려고 했나 봅니다.
 

 
한 가족의 사회의 지위가 자녀의 교육환경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부모재력에 의한 교육불평등 은 당연한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많은데요 출발선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공정이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표절과 조작에이라 편법이 아니라 범죄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표절과 대필, 데이터 조작 등 약탈적 학술지를 이용한 불법적인 스펙쌓기 행위 사회의 공공성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고착화 된 계층 계급에 따른 교육 불편등은 계층 사다리마저 붕괴되어 경제적 불평등이 고스란히 대물림 되고 있습니다.
 
매년 20만 유학생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해외 유학 후 한국에 들어와 교수 등 일을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민국은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고 있는지 그 과정은 공정했는지 교육의 공정한 시스템은 무너 뜨리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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